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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 여행

제주도 서쪽 자연 4 - 산방산과 탄산 온천, 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천제연 폭포

by 황봄 2024. 4. 17.

10. 산방산과 탄산온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으로 2011년 6월 30일 명승으로 지정되있으며 2022면 1월 1일 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산방산 암벽식물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산방굴사 진입로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공개적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으면 출입 할 수 있다. 높이는 395미터로 형태가 특이하고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200미터 지점에 자연 석굴인 산방굴이 있는데 그 안에 불상을 안치 하였기에 이 굴을 산방굴사라고도 한다. 산방산 유채꽃이 유명하다.

 

-  산방산 탄산온천

온천수ph(6.58), 중성-온도 : 지하 600m기준 공저온도 32.55°C, 토출온도 31°C-기타 : 국내 타지역 탄산온천에 비해 유리탄산과 중탄산이온, 나트륨등 주요성분을 5배이상 함유하고 있어국내 최고 수질의 탄산온천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하수 수질검사결과 대장균 검출이 전혀 없어 국내 5대 약수보다 수질이 좋음.​​​​​​​-이용요금 : 성인기준 12,000원​​

 

산방산

 

산방산탄산온천

11. 천지연폭포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2565 

- 높이 22m,  못의 깊이 20m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 몇 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지연폭포

 

12. 정방폭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귀동)

-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제주 영주십이경(瀛州十二景)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폭포 높이 23m, 너비 10m 정도 되고 보호면적은 10,529㎡이다. 폭포 양쪽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다.  
기원전 중국 진시황의 명으로 영주산(한라산)에 산다는 신선을 찾아 왔던 서복(서불)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이 이곳을 지나가다'라는 뜻의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고, 이 때문에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앞바다의 문섬·섶섬에는 난대림숲이 자란다. 
폭포 서쪽 암벽 위에 서복전시관이 있고,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관리한다.

 

정방폭포

13. 천제연 폭포

 

-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천제연폭포관리소

-  중문관광단지 부근, 천제교 아래쪽에 상 ·중 ·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 m, 수심 21 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만든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식물인 송엽란과 담팔수 등이 자생하며,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 ·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난대림지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하였고,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제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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