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봄꽃19 월동 가능한 봄꽃 - 조팝, 둥글레 조팝 1. 상세설명 우리나라가 자생종인 토종 식물로 장미과의 쌍떡잎식물이고 장미 조팝, 공조팝 등 20여 종이 있다. 높이는 1.5-2미터로 자라고 성장 속도가 빠른 속성수 이다.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닮아서 조팝이라 불린다. 주로 산기슭이나 밭둑 등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지만 지금은 가로수나 울타리용으로 많이 쓰인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고 뿌리는 해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이나 신경통에 쓰인다. 꽃잎이 겹으로 된 종은 일본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추위와 환경오염에 강하고 꽃피는 기간이 길고 나무가 적당히 자라고 꽃이 진 뒤 잎이 나올 때는 반대편 차선의 빛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도로 옆에 많이 심는 환경정화수종 이다. 2. 분포지역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북부 고산지대인 함경북도을 제외.. 2023. 5. 13. 월동하는 봄꽃 - 히아신스, 아네모네 히야신스 1. 상세설명 1월의 탄생화이고 추위에 강하고 백합과 외떡잎 구근 식물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금수련이나 복수선화라고도 부르고 품종에 따라 홀꽃과 겹꽃이 있는데 꽃색깔도 다양하다. 가을에 구근을 심는 알뿌리 식물이고 노지에서는 그냥 두어도 이듬해 꽃이 핀다. 화분에서는 양지 바른 창가에 두면 꽃이 1월경에 개화하고 향기와 빛깔이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특히 향기 때문에 향로의 재료로도 쓰인다. 기름을 채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 대략 5㎏의 꽃을 짜내어 1그램 정도의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알뿌리에 독성이 있어 식용하면 안된다. 수경재배도 가능한데 9월 중순경에 둘레 15㎝ 이상의 알뿌리를 물을 채운 병에 알뿌리 밑이 잠기도록 얹어 놓고 물이 얼지 않을 정도의 8-13도 정도 온도에서 한.. 2023. 5. 12. 월동 가능한 봄꽃 - 돌단풍, 수선화 돌단풍 1. 상세설명 쌍떡잎식물이고 장미목에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의 모양이 단풍잎을 닮았다고 돌단풍이라 부르는데 가을에는 잎이 단풍잎처럼 빨간 색으로 물든다. 꽃이 먼지 피고 잎이 피고 물가의 돌틈이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대부분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 가능 하다. 강원도, 경기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만두 등지에 분포하고 '돌나리' 라고도 부르고 강원도에서는 바위틈에서 난다고 하여 '바위나리' 라고도 부른다. 항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자궁암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져 함암제로 개발될 잠재력이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2. 분포지역 동북 아시아 3. 서식지와 번식 산지의 물가 바위틈에서 주로 자라지만 관산용으로 아파트 화단에서도 볼 수 있다. 반그늘의 돌틈을 좋아.. 2023. 5. 12. 월동 가능한 봄꽃 - 매발톱, 할미꽃 매발톱 1. 상세설명 미나리아 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아래로 핀 꽃에서 위로 뻗은 긴 꽃뿔의 모양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고 해서 매발톱이다. 잎은 털이 없으며 높은 곳에서 자라고 장미매발톱, 하늘매발톱 등 100여종이 넘는다고 한다. 관상용 외에도 해열제, 이뇨제 등 소화제로도 사용되었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조미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특히 매발톱은 공기 정화효과가 뛰어난데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해서 실내 공기를 맑게 해준다. 잎사귀 표면에 소량의 물방울을 형성하여 메세먼지나 유해한 물질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꽃에는 독성이 있다. 2. 분포지역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3. 서식지와 번식 높은 산 풀밭에서 자라지만 관상용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햇빛을 .. 2023. 5.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