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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 자연 6 - 돈내코 계곡 원앙폭포, 쇠소각 삼양 검은 모래 해변, 한림 공원 17. 돈내코 계곡 원앙폭포 - 1994년 6월 제주도 종합개발계획에 의하여 개발된 관광지로, 깊은 골짜기와 폭포, 울창한 난대 상록수림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특히 계곡 한가운데 있는 높이 5m의 원앙폭포는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 제주 여인들이 여름철 물맞이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물맞이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차가운 물을 맞아 통증을 낫게 하는 민간요법이다.돈내코계곡 내에는 희귀식물인 제주 특산 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한다. 청소년수련원·유스호스텔·야외공연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주변에 영실기암·서귀포자연휴양림·정방폭포·외돌개·수악계곡 등의 관광지가 많다. 돈네코 원앙폭포 18. 쇠소각, 삼양 검은모래 해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일원 (하효동)-  서귀포시.. 2024. 4. 26.
제주도 서쪽 자연 5 - 외돌개, 황우지 선녀탕, 엉또폭포 14. 외돌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번지 일원 -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 2024. 4. 18.
제주도 서쪽 자연 4 - 산방산과 탄산 온천, 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천제연 폭포 10. 산방산과 탄산온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으로 2011년 6월 30일 명승으로 지정되있으며 2022면 1월 1일 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산방산 암벽식물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산방굴사 진입로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공개적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으면 출입 할 수 있다. 높이는 395미터로 형태가 특이하고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200미터 지점에 자연 석굴인 산방굴이 있는데 그 안에 불상을 안치 하였기에 이 굴을 산방굴사라고도 한다. 산방산 유채꽃이 유명하다. -  산방산 탄산온천온천수ph(6.58), 중성-온도 : 지하 600m기준 공저온도 32.55°C, 토출온도 31°C-기타 : 국내 타지역 탄.. 2024. 4. 17.
제주도 서쪽 자연3 - 송악산, 생이기정, 차귀도 7.  송악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높이 104미터의 낮은 오름으로 저별이악이라고도 부른다. 제주 올레 10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형제섬과 가파도에 이어 멀리 마라도까지 볼 수가 있는데 방목해 놓은 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주변이 막힘이 없어 멋진 장관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산방산 남쪽에 바닷가에 솟아 있는데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이루어져 있어 99봉이라고도 부른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이중 분화구로 1차 폭발로 형성된 제 1 분화구 안에 2차 폭발이 일어나 2개의 분화구가 존재하는 화산지형이기도 하다. 송악산의 해안가 절벽에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제주 사람들을 동원해 뚫어 놓은 인공동굴 15개가 있다.-송악산 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2024. 4. 3.